[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유재석과 조세호가 서로를 지적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소수서원으로 향했다.

이날 유재석이 우리나라 최초의 사원인 소수서원에 대해 설명했다. 소수서원이 퇴계 이황이 명조로부터 현판을 하사받아 '사액 서원'이라고도 불렸다는 것.

이에 조세호는 "공부가 잘될 것만 같다"는 감상을 덧붙였다. 유재석이 "그때 태어났으면 내가 여기서 공부를 할 수 있었을까"라고 궁금해하자, 조세호는 "저는 뛰쳐나갔을 것 같다"고 확답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내가 보기엔 우리 자기가 여기 왔을 것 같아. 여기서 마당 많이 쓸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형님은 저기서 많이 엎드려 뻗쳐하고 계셨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holic1007@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759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