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제주도 명인에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제주도 음식 흑돼지고기산적을 만들어 눈길을 모았다.

제주도 명인은 “흑돼지를 삶으려면 제주도에서 나는 하귤과 제주도 소주가 필요하다. 소금 1작은 술, 소주 1병, 하귤과 청귤 1개를 넣고 끓인다”라며 삶는 법과 자르는 법을 설명했다.

계속해서 말이 길어지는 명인에 장동민은 “그래서 우리 도대체 고기는 언제 써는 것이냐. 이 간단한 걸 40분 동안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제주도 명인이 “장물이 어디있냐”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참지름을 말하기도 했다.

장동민 또한 당황해하자 옆에서 “장물은 간장이고 참지름은 참기름이다”라고 말했다. 최현석 셰프는 새로운 사투리 세계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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