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불편 가중 예상 … 공사에 따라 제1주차장만 이용 가능

[천안=내외뉴스통신] 송승화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천안역 서부광장에 있는 제2주차장이 이달 30일자로 운영이 종료돼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천안역 제2주차장은 총 70면 규모로 일 평균 400 여대 이상 차량이 출입하고 있으며 다음달 부터는 정기권 운영을 하지 않아 일일 주차로만 이용 가능하다.

시설관리공단은 천안역세권 뉴딜사업인 ‘스마트도시 플랫폼’건설 사업이 10월 중 착공됨에 따라 제2주차장의 운영을 종료하며, 종료된 이후에는 제1주차장(지구대 앞)만 이용할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원식 이사장은 “주차장 운영 종료로 인해 시민들께서 당분간 불편함을 느낄 수 있지만, 더 나은 천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주차장 운영 종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 교통환경부 교통상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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