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강기영이 구체적이면서도 특이한 취향을 솔직하게 고백해 관심을 끌고 있다.

종전에 방송된 SBS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에서는 강기영의 앙케이드 조사 결과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기영은 '이성이 하면 설레는 행동'이라는 질문에 1위부터 4위까지의 답변을 내놓았다.

답변을 먼저 본 유재석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난 저 사람을 잘 모르겠어요. 착한 남자라고 이름 붙여줬는데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강기영은 1위로 ‘술 취해서 택시태워 집 보내려는데 주소 말 안 할 때’를 뽑았다. 답변을 먼저 본 유재석은 폭소하며 “난 저 사람을 잘 모르겠어요.”라며 “착한 남자라고 이름 붙여줬는데 아닌 것 같다”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답변을 들은 출연진들은 폭소하며 놀라워했다. 장도연은 “저 오빠 뭐야?”라며 놀라워했고 손담비 역시 “대박 사건”이라며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강기영은 꿋꿋하게 “설레잖아!”라며 당당히 이야기 했다.

한편 2위는 ‘타이트한 운동복 입고 기립근 운동할 때’, 4위로는 ‘쪼다처럼 굴고 있는데 내 손 먼저 잡아줄 때’를 뽑았다.

한편 강기영은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아내와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푸는 등 화려한 입담을 펼쳐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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