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 대구서부경찰서(서장 박권욱) 생활안전계에서는 지역경찰관서 (평산, 서도, 이현, 비원, 내당4)에서 진주 방화사건을 계기로, 경찰치안 활동 전반에 걸쳐 고위험 환자 관련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현장 순회 교육을 실시하였다.

서구 정신건강 복지센터 배해경팀장이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자의 이해 ▲행정입원과 응급입원의 절차 ▲112 신고 출동 시 현장경찰관의 역할 등 응급상황에서의 대응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박권욱 경찰서장은 현장 순회 교육을 통해 “앞으로 정신질환자의 효율적인 보호조치와 사고예방을 통해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안전한 서구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echer772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789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