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사무실 전화의 그 작은 화면으로 통화 기록과 번호를 확인하는 것은 꽤 번거로운 일이다. 다른 직원이 자리를 비웠을 때 어떤 전화인지 알지 못한 채 대신 받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며, 기존 고객이라면 따로 메모되어있는 정보를 찾아 응대할 수 밖에 없다. 

사무실 전화로 온 모든 전화가 PC에 자동으로 기록되고 전 직원이 그 기록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면? 프로그램 하나로 실시간 통화·문자기록이 업로드 되어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고객관리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기업 IT상품을 컨설팅하는 LG U+ 공식 인증 대리점이자 고객관리 솔루션 업체인 ‘㈜비플’에서 개발한 고객관리 프로그램 ‘IQ200’은 사무실, 병원, 학원, 화물, 세무소, 상사 등 다양한 업종에서 이용하고 있으며, 현재 30,000회선 이상이 사용 중인 프로그램이다.

IQ200이라는 프로그램은 기업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또 다른 무언가를 고민하던 중 고객사를 통해 “자신의 거래처와의 통화를 기록하여 직원들과 공유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얻어 개발이 진행되었다. 

개발 초기에는 주소록 관리와 통화 기록이 전부였지만, 통화메모, 통화 중 들어온 전화가 기록되는 콜백기능, 예약된 시간에 팝업창이 뜨는 예약콜, 문자자동발송, 문자수신거부고객 리스트 관리 등 효과적인 고객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 개발하였다. 

IQ200 이용 고객사는 직원들과 공유가 되는 프로그램에 거래처의 전화번호를 주소록으로 정리할 수 있고, 프로그램에서 바로 검색하여 전화나 문자를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전화나 문자가 왔을 때 PC에 팝업창이 떠 번호와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매우 편리하다”고 하였다. 또한 통화한 고객이 어떤 문의를 했었는지, 특이사항이 있었는지 등 메모로 기록할 수 있어 업무 정확도나 편리성이 뛰어나다.  

㈜비플 기술부 총괄 서인석 본부장은 “기업 활동을 하는 모든 분들에게 고객관리는 필수적이며, 직원들 간의 공유가 원활한 만큼 일의 효율성이 높아 진다”라며 “IQ200을 통해 기업통신환경뿐만이 아닌 고객관리 솔루션 제공으로 기업 활동을 하는 모든 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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