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최근 높은 주거쾌적성을 갖춘 녹지 품은 단지들이 각광받고 있다. 매년 여름철 폭염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데다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삶의 질을 중시하는 주거 트렌드까지 더해지면서 도심 속 그린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뚜렷해지고 있는 것이다. 

도심 속의 녹지공간은 대기오염 물질을 흡수해 미세먼지 농도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서울 내에서도 지역별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의 차이가 크게 나는데, 가장 적은 곳은 북한산이 있는 강북구였으며, 두 번째로는 어린이대공원 등이 있는 광진구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 일대에 조성되는 구의 파라곤은 현재 조합원 추가모집이 한창이며, 도보로 이용 가능 한 구의초, 구의중, 사립 세종초를 비롯해 건대사대부속중, 건대사대부속고, 동국사대부속여고, 대원외고, 선화예고 등 명문학군이 밀집해 있다. 

구의 파라곤은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구의사거리 일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과 5호선 아차산역, 2호선 구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30여 개의 버스 노선이 지나고 잠실대교를 직통하는 버스도 다녀 강남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지구단위결정 고시까지 완료 받은 ‘구의 파라곤’의 경우 서울 도심에서 숲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로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외곽이나 경기권으로 나가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숲세권 아파트를 서울 도심에 만날 수 있게 되는 것이며, 합리적인 가격까지 선보여 만족도가 높다.

구의 파라곤은 전량 수요가 많은 전용면적 42~84㎡이며 5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금액은 3.3㎡당 1900만 원대로 주변 분양가 대비 15~20% 낮다는 것이 관계자 설명이다. 

더불어 한강 뚝섬유원지, 아차산, 건국대 일감호수 등 다양한 자연 친화적 요소가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단지 자체적으로도 잔디, 나무 등 녹지 환경을 풍성하게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 때문에 숲세권 명품주거단지로 활용도와 함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인근에 동서울터미널이 있어 수도권과 지방으로의 이동도 자유롭다. 동서울터미널은 현재 지하 5층, 지상 40층 규모로 현대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 외에도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와 자양동 일대에 지식산업체와 통합복지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며 롯데백화점 건대 스타시티점을 비롯해 건대스타시티몰,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 및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다양한 프리미엄이 돋보이는 이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3층, 8개 동 아파트에 총 754세대(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타입 별로는 84㎡, 76㎡, 73㎡, 59㎡이다. 또한, 전 세대에 스마트 홈넷 시스템을 적용해 첨단 아파트로써 기능성을 드높였다.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현관창고, 보조 주방 등이 추가로 설치되기 때문에 넓은 공간활용도 역시 메리트로 작용해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현재 구의 파라곤은 일반아파트보다 저렴한 조합원 모집가격이 장점인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현재 ▲59㎡ B, C타입 ▲73㎡ 타입 ▲84㎡ B-1 타입 등 일부 물량만 남아있는 상태다. 홍보관은 구의사거리 어린이대공원 건너편에 있으며, 주소는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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