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특·광역시 시설관리공단협의회(의장 김영분)는 9월 17일 회원사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시설관리공단 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정기회는 시설관리공단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전국 특·광역시 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이 모여 공동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와 자유토론을 진행하고 인천 중구 개항누리 거리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인천대 김동원 대외전략처장이「4차 산업혁명과 공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여 공기업의 미래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광역시 시설관리공단협의회 김영분 의장은 "이번 시설관리공단협의회 정기회를 통해 지방공기업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 및 제도개선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우리 협의회가 지역주민의 편의와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광역시 시설관리공단 협의회는 지난 2004년 설립돼 공단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의 문제를 협의하는 기구로서, 현재 인천시설공단 김영분 이사장이 협의회 의장직을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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