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한서희가 전 아이콘 멤버 비아이의 팬의 댓글에 반박한 모습이 회자되고 있다.

한서희는 지난 7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누리꾼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당시 해당 누리꾼은 한서희에게 “비아이 몰아가지마. 네가 뭔데 김한빈을 탈퇴시켜. 감히 너보다 높은 사람한테 뭐하는 짓이야. 한번 더 그러면 가만히 안둔다”등의 댓글을 달았기 때문.

이에 한서희는 “비아이(본명 김한빈)는 양현석이 탈퇴시켰다”라는 글을 덧입혀 반박했다.

앞서 한서희는 2016년 비아이의 마약 구매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메시지 상대로 알려진 바 있다.

그는 당시 비아이의 마약 의혹과 YG엔터테인먼트의 경찰 유착 정황, 양현석 대표로부터 마약 관련 진술을 번복하도록 지시받은 내용 등을 공익위에 제출해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한서희의 법률 대리인 방정현 변호사는 '8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양현석이 한씨에게) 자기 소속 연예인들이 이런 문제로 수사기관에 가는 것 자체가 너무 싫다며 충분히 자기가 사례하고 변호사도 선임해줄테니 진술을 모두 번복하라고 강요 또는 회유를 했다고 하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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