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18일 한국자원순환단체 총연맹으로부터 자원순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또한,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은 재활용업 및 고물상업을 영위하는 52개 단체 및 13,000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표창과 감사패 수여와 함께 환경부로부터 장관 표창장도 전달해 주었다.

공단 환경사업부 이승훈 선별팀장은 자원순환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장을 받았으며, 공단 외에도 업싸이클창작기술협동조합, 한국에어버리 장경수 대표는 감사패를, 한국교통대학교 환경공학과 연익준 교수 외 4명은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이번 수상 단체 및 개인은 충주시 자원순환과와 함께 우리 지역을 자원순환형 도시로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였고, ‘제 1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시민과 동반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 및 감사패를 받게 됐다.

채홍국 이사장은 “충주를 자원순환형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선 민·관·학이 지속적으로 협업해야 하고, 우리 공단에서도 충주시를 도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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