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0일 진행…건전한 대학문화 정착 앞장

[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대전대학교가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대학 캠퍼스 일원에서 ‘2019학년도 용운 대동제’를 개최한다.

대학만의 대동제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동제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대전대 총학생회에서는 ▲DJU 복면가왕 ▲환장의 짝꿍 ▲라믈리에(라면민족) 등 젊음의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아울러 길거리 부스 프로그램을 비롯한 ‘플리마켓’과 ‘먹거리장터’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 캠페인’ 등 건전한 대학 문화 정착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대학은 또 지역주민·고등학생들과의 소통에도 힘썼다.

대전대는 축제기간 내 ‘지역 주민 어울림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무료 음식나눔 및 다과 등을 제공하고, 대전 인근 고등학교 동아리를 섭외해 학생들에게 무대 체험의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이밖에 축제의 꽃인 인기가수를 초청,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학생문화팀 관계자는 “올해 시행되는 대동제는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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