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지역선도형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
신매시장, 2년간 국비 등 총 18억 지원받아

[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희망사업프로젝트 지역선도형 시장 부문)에 신매시장이 선정돼 2년간 국비 등 총 18억원을 지원받는다고 전했다.

‘지역선도형 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성화 우수시장을 선별해 지역 거점시장 및 전통시장 롤모델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성구와 시장 상인회는 2021년까지 시장 온라인몰 운영, 청년상인 육성, 신매 상품홍보관 구축, 자체상품 개발 등 신매시장을 수성구를 대표하는 선도시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시장 상인회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분이 합심해 노력한 성과라고 생각하며, 이번 지역선도형 시장 선정을 계기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신매시장을 이용하는 주민의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공영주차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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