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업무협조체계 구축키로

[서울=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베이비타임즈와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달 18일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대한민국 가족 구성원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여성종합경제신문 베이비타임즈와 25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의 ‘패밀리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가족 구성원 내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늘 18일 오전 건강가정지원센터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권금상 센터장 및 센터 관계자들과 베이비타임즈 이금재 미디어총괄사장이 참석했다.

센터와 베이비타임즈는 이번 MOU를 통해 ▲가족지원서비스 운영 ▲가족 문화 및 가족 복지 증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상호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해 가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교류 및 홍보 협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권금상 센터장은 “베이비타임즈와 가정 현장 내 복지 증진 노력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상호 소통과 지속적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구성원 모두가 건강한 가정 안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금재 사장 역시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사회의 주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포용 가치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우리 사회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오는 29일 서울 시청에서 열리는 ‘2019 서울가족축제’를 시작으로, 내달 18~19일에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가족 형태를 제시하는 ‘1인가구영화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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