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함께 만들자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환)은 9월 18일(수) 신학기를 맞아 밀성초등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밀양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밀양경찰서, 밀양청년회의소, 밀양성가족상담소, 밀성초등학교, 학부모단체 등 5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학교폭력 멈춰」캠페인은 학생 스스로 방관자가 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여 ‘폭력과 따돌림 없는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실시한 「학교폭력 멈춰」캠페인은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누구나 멈춰!, 언제나 멈춰!, 어디서나 멈춰!, 모두가 멈춰!”라는 4대 원칙을 중심으로 학교 안팎에서 폭력을 목격하였을 때 누구나 “멈춰!”라고 큰소리로 외쳐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을 홍보했다.

한편, 이날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환경 보호구역제도’, ‘금연’, ‘성폭력예방’과 ‘자살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지역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밀양교육지원청 정영환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며, 학교폭력이 발생할 때 주변의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제지하는 행동과 외침이 필요하다.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민 모두 학교폭력 방관자에서 적극적인 방어자로서 학교폭력 멈춰 운동을 일상화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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