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배우 박희본이 '시크릿부티크'에 출연하면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녀는 지난 2001년 12월 SM 엔터테인먼트 신예 여고생 4인조 그룹 ‘밀크(M.I.L.K)’ 멤버로 데뷔했으나 2003년 밀크 해체 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또한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신의 퀴즈 시즌3’, ‘주군의 태양’, ‘운명처럼 널 사랑해’, ‘프로듀사’, ‘풍선껌’ 등 다수의 드라마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영화 부문에서는 ‘비정한 도시’, ‘주리’, ‘렛 미 아웃’ ‘초인가족 2017’ 등에 출연하는 등 스크린에서도 수준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배우 서현진도 박희본과 같은 ‘밀크’ 멤버였던 것으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밀크 해체 후에도 돈독한 우정을 이어왔다. 특히 서현진은 박희본·윤세영 결혼식에 참석해 의리를 과시했다. 또 두 사람은 2015년 tvN 예능 프로그램 ‘내 친구와 식사를 합시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박희본은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부티크'에 출연해 김선아와 같이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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