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청주세계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 9월1일~23일 그랜드프라자청주호텔 열려

[청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1998년 독일에서 개최된 첫 대회 이후 아시아권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2019 청주 세계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 30개국 500여명이 참가해 2020년 도쿄 패럴림픽 출전 포인트 획득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그랜드프라자청주호텔 직지홀에서 열린 개회식 축하공연으로 청주시립합창단은 청주의 대표 문화사절단, 대전시립연정국악원(서은미외 2명)의 한국무용 공연을 통해 대회 관계자 및 선수단에게 큰 환호를 받으며 개회식을 빛냈다.

대회장인 최충진 대한장애인펜싱협회장은 “그랜드프라자청주호텔은 경기장과 숙소가 동일 장소에 배정되어 세계 어느 대회에 비해 편리하다는 선수단 호응을 받았으며, 호텔 내 대형마트와 면세점이 선수단의 호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목을 담당하고 있다” 고 말했다.

제2차 세계대전 참전 군인들의 하반신 마비증상 재활치료로 시작된 휠체어펜싱은 1960년 로마 패럴림픽 종목 채택 후 전세계로 확산되었으며 우리나라는 1988년 서울 패럴림픽을 계기로 되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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