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맹동면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식전문식당 전주 삼천동 막걸리(대표 윤종군)는 18일 꽃동네 노숙인요양원 입소 가족 30여 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전주 삼천동 막걸리 윤종군 대표는 맹동면 혁신도시로 오기 전 전주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10여 년간 식사제공 봉사를 지속해 왔다.

새 보금자리 맹동면 혁신도시에서도 매월 셋째주 수요일 어르신들께 식사제공 봉사를 할 예정이다.

윤종군 대표는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들께 작지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지속적으로 온정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정선구 면장은 “우리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윤종군 대표께 감사를 표한다"며 "우리 곁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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