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내외뉴스통신] 송승화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은 최근 파주와 연천의 양돈농장에서 발생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열병 유입 차단하기 위해 방역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7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ASF와 관련 “지난 17일 위기단계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방역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또 “총 5개 반 10명 규모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시민들이게 해당 지역 여행 자제와 양돈농장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양돈 농가와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소독을 강화하고 전의·연서·부강 등 3개소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운영하며 소독차량 4대를 운영해 순회 소독도 병행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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