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내외뉴스통신] 송승화 기자 = 총 80가구 규모의 세종시 조치원 신흥사랑주택 준공 기념행사가 19일 열린다.

신흥 사랑주택은 총사업비 178억 원을 들여 조치원읍 신흥리 일원에 3473㎡, 연면적 6658㎡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지난 2017년 10월 착공했다.

해당 주택은 26㎡ 50세대, 33㎡로 행사는 주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념사, 축사, 제막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랑주택은 주택이 없는 저소득 어르신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지역 시세의 30~40% 수준으로 임대료를 책정했으며 가격조건이 충족할 경우 영구 거주할 수 있다.

이춘희 시장은 "임대주택은 세종시설공단에 위탁해 운영하고 복지관은 민간위탁을 위한 행정절차를 통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분양 된 15세대에 한해 이달 중 추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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