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객석 및 바닥 환경정비 공사 추진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전남 목포시는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이 오는 12월 한 달여 간 객석 및 바닥 환경정비 공사로 12월 대관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공사기간을 오는 12월 3일 부터 2020년 1월 6일 까지 공사기간 중 공연장 대관이 불가하므로, 공연 계획이 있는 기관이나 단체 등은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목포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7년 7월 개관한 이후 목포시민의 예술수준 향상과 함께 문화예술의 전당으로서 역할을 해 왔지만, 20년 이상 지나면서 노후화로 인해 보수정비가 요구되어 왔다.

이에,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공연 관람객의 편안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공연장 1층과 2층 객석 및 바닥을 교체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문화예술회관은 예향(藝鄕) 목포의 문화적 역량을 만들어온 산실이지만, 노후화로 인해 정비가 필요했다. 공사기간 동안은 대관이 불가하므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공사를 통해 더욱 멋지고 편안한 공연관람 환경을 만들어서 시민들을 찾아뵙겠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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