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요청하면 범죄 예방활동으로 돌아오는 주민 밀착형 치안서비스 전개

[대구=내외뉴스통신] 류진모 기자 = 2019년 9월 18일 대구시 달서구 상인1동 소재 분수광장에서 주민이 요청하는 지점·시간 위주로 지역경찰 순찰체계를 전환, 지역주민을 보다 세밀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치안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탄력순찰 집중신고 접수 등 “메아리 접수처”를 운영한다.

2019년 9월18일~9월25일 7일간 탄력순찰 집중신고 기간 중 메아리접수처를 마련, 지역 공동체치안【3C△Connection(연결) △Coordination(조정) △Collaboration(협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생안(탄력순찰, 여성안심귀갓길)·여청(가정폭력, 청소년 상담)·수사(보이스피싱, 메신져피싱) 등의 각 기능별 현장 종합부스를 운영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경찰에서는 공동체치안 파트너인 시민의 치안참여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주민지향적 경찰활동을 펼치고 있어 현장에서 접하는 다양한 치안관련 사안을 공유하고 분석·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치안문제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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