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과 정의, 헌법정신 수호의지 없다” 문 정권 퇴진 촉구
19일 울산 남구 롯데백화점 사거리서 당원 등 200여명 동참

[울산=내외뉴스통신] 김흥두 기자 =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19일 '문재인 정권 퇴진 및 조국 법무부 장관 파면촉구' 삭발투쟁에 들어갔다. 

조국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야권 발(發) 삭발 투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선 김 전 울산시장이 처음 신호탄을 쏘았다.

김 전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울산시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사거리에서 자유한국당 울산시당 당원, 당직자 등 200여명과 함께 삭발식을 진행했다. 
김 전 시장은 이날 삭발식에서 “이번 조국 사태를 통해 문 정권은 우리가 지켜온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헌법가치와 공정과 정의, 법치라는 헌법정신을 수호할 의지가 없음을 분명히 드러냈다”고 문재인 정권의 퇴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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