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제17호 태풍 '타파(TAPHA)'가 19일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을 통해 한반도로 접근하고 있다.

시속 65km, 강풍반경 200km의 세력으로 북동진하고 있다.

22일과 23일 사이에 남해상을 지나 대한해협(부산-일본 규슈)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북도는 21일(토) 12시부터 23일(월) 오전까지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

청주기상지청은 "20일 밤부터 23일 오전까지 비와 함께 시속 54km~90km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피해 및 안전사고, 농작물 피해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kymajs@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916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