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청주세계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 9월17일~23일 그랜드프라자청주호텔

[청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2019 청주 세계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 3일째이다.

37사 110연대 1대대 24명의 장병이 경기운영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자원봉사 관계자는 장마 폭우 폭설 등 평소 대민지원에 참여하던 봉사활동에 비해 장애인체육 중증장애인 대표종목 휠체어펜싱국제대회의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하여 뿌듯한 마음이 들고 향후 기회가 되면 또 다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대회 종료일 23일까지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 한다고 말했다.

또한, 청주세계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KPC TV(https://www.kpc-tv.kr) 중계되며, KPC TV 홈페이지 뿐 만 아니라 대한장애인체육회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스포츠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대회장인 최충진 대한장애인펜싱협회장은 “그랜드프라자청주호텔은 경기장과 숙소가 동일 장소에 배정되어 세계 어느 대회에 비해 편리하다는 선수단 호응을 받았으며, 호텔 내 대형마트와 면세점이 선수단의 호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목을 담당하고 있다” 고 말했다.

제2차 세계대전 참전 군인들의 하반신 마비증상 재활치료로 시작된 휠체어펜싱은 1960년 로마 패럴림픽 종목 채택 후 전세계로 확산되었으며 우리나라는 1988년 서울 패럴림픽을 계기로 되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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