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가  동구 도학동 81,367㎡ 부지에 총사업비 4,336억 원을 투입해 구축된다. 대구센터는 행정동, 전산동, 방문자센터 등으로 구성되며, 현대건설㈜이 올 9월 착공, 2년간 공사 후 2021년 8월 준공 예정이다. 

대구센터가 완공되면 600여 명의 상주 근무 인력이 근무할 예정이며, 4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천억 원의 부가가치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지보수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은 물론 각종 프로젝트에 지역 업체 참여로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센터가 완공되면 매년 국비 1천억 원 이상의 정보화 사업이 발주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으로 대구시가 4차 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센터 건립 성공을 위해 전력 설비 등 기반시설 구축에 완벽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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