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실시간 검색어 '나경원 AFP 기사'가 올라온 가운데, '나경원 AFP 기사'에 얽힌 사연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월 18일 프랑스 최대통신사 AFP는 기사를 통해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의 아들 특혜 의혹을 다룬 것으로 알려졌다.

AFP는 “새 법무부 장관 임명을 위협한 한국의 교육 특권에 대한 스캔들이 예일대학교에 재학 중인 아들을 가진 야당 원내대표를 삼키기 위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논문은 고교생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그(나 원내대표 아들)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한 게 분명하지만 우리는 그에게 아이디어를 줬다”는 윤형진 서울대 의대 교수의 KBS 인터뷰를 인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나경원 AFP 기사’가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할 정도로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나경원 AFP 기사'에 다양한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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