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취업 사진 합성 기술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추석 특집 '대한민국 라이브-사진관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출연진들은 다양한 콘셉트의 사진관에 방문했다. 유재석은 인천의 한 복원·보정 전문 사진관에 방문했다. 사진관을 둘러보던 그는 취업 사진을 찍는 한 남성을 보고 당황했다. 머리를 올려 묶은 채 취업 사진을 찍고 있던 것.

이에 유재석은 "취업 사진을 찍는데 이렇게 찍는다고? 양복도 입지 않고"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유재석은 "요즘 개그맨 지망생도 저렇게 사진 찍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작가는 "헤어 합성을 하기 위해 저렇게 찍는 것이다. 아는 분들은 세수도 안 하고 오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의상 합성이 가능하다고 밝혀 유재석을 한 번 더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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