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구시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오는 21일 오후 7시에 대봉교 아래 신천둔치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19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가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시간을 오후 5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또한, 21일, 22일  대봉동 김광석길과 방천시장 일원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2019 대봉 문화마을 축제'는 타파의 영향으로 우천 취소하고 10월 중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국 포크 음악의 전설 김광석, 그의 음악을 기리고 실력있는 음악가를 발굴하기 위한「2019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신청한 260팀 중 1, 2차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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