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가 SNS를 통해 전희경 대변인에게 반박글을 올린 모습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20일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은 야당 원내대표의 아들과 딸이 궁금한지 몰라도 국민들은 조국의 아들과 딸이 궁금하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과 딸이 가장 궁금하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이에 문준용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유한국당 대변인에게 전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글에서 “전희경 대변인, 제가 어디에 뭘 얼마나 납품했고 그게 왜 아버지 찬스인지 대상을 똑바로 말하고 근거를 대라”며 “제가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를 설립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아버지) 찬스 없이 열심히 살고 있으니 걱정마시고, 더이상 허위 사실 퍼뜨리지 마시라”며 한국당에 대해 반박의 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한편 문준용씨는 지난 7월 SNS 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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