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22일...충북 보은, 옥천, 영동에서 충북 생활체육 한마당 잔치 열려
-충주시선수단 선수·임원 296명 참가...선의의 경쟁 및 동호인 화합의 장 가져

[충북=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주시선수단은 9월 21일과 22일 충북 남부3군(보은군, 옥천군, 영동군)에서 열리고 있는 제29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하여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중에도 종목별 생활체육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각 경기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중에도 경기장의 열기는 식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충주시는 이번대회 육상, 축구, 탁구, 체조, 그라운드골프 등 17개종목에 선수와 임원 296명이 출전하여 11시군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야외경기인 축구, 족구, 그라운드골프, 육상 등은 비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군 선수들은 대회에 열중했다.

또한, 테니스는 돔이 있는 옥천테니스장으로 이동하여 경기가 진행되며, 게이트볼과 정구는 실내 및 돔구장에서 열렸다.

나머지 체조, 탁구, 배드민턴, 배구 등은 실내경기로 비와는 관계없이 원활히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충주시체육회는 김한수 사무국장, 윤만근 부장, 생활체육지도자 등은 남부3군에서 열리는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 및 관계자를 격려하고 함께 응원도 했다.

김한수 사무국장은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으나, 경기장의 열기는 뜨겁고 모두가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충주시선수단의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고 복귀때까지 체육회는 계속 관심을 갖고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mbc0327@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985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