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검찰개혁 촛불집회가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검찰개혁 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검찰개혁 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검찰 개혁을 이뤄내자", "공수처를 설치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검찰 개혁에 대한 목소리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자유발언을 통해 "검찰이 부당하게 정치에 개입하고 있다"고 발언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9월 19일 연세대학교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 규탄 촛불집회가 열린 바 있다.

이에 공지영 작가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서 열린 조국 장관 사퇴 촉구 촛불집회 기사 주소를 올린 뒤, “연대(연세대) 촛불집회=태국기부대 투어 in Yonsei”라고 적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또한 공지영은 지난 18일 미국 베스트셀러 작가 스콧 펙의 저서 ‘거짓의 사람들’ 일부를 SNS에서 인용하며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지지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공지영은 연세대가 모교인 ‘586세대’ 작가다. 지난 1985년 연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계간 ‘창작과비평’을 통해 소설가로 등단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검찰개혁 촛불집회에 다양한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휴 계약 없이 본지 기사를 상습 도용 중인 일부 언론사의 경우, 재차 도용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사전 고지하는 바입니다.
 

holic1007@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993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