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 대상, 10월 20일(일)부터 웹툰 실기교육 및 현직만화가 특강
청소년 만화․웹툰 인재 발굴 위한 교육...10월 6일(일)까지 접수

[부천=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한국만화박물관(이하 만화박물관)이 웹툰 작가 및 만화가를 꿈꾸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K-Comics 청소년만화아카데미(이하 청소년만화아카데미)’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10월 20일(일)부터 11월 24일(일)까지 총 6주간 15명을 모집하는 청소년만화아카데미는 청소년 만화․웹툰 인재 발굴을 위해 웹툰 실기교육, 만화가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학생이 원하는 주제를 선정하여 이야기 구성, 캐릭터 구성 및 제작, 배경 제작 및 스케치 자신만의 웹툰을 직접 제작하는 실기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연출기법과 연출 구성 실습, 현직 만화가의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네이버웹툰 <피리부는 남자>, <블랙수트>를 연재했던 차용운 작가가 진행한다.

2012년부터 진행된 청소년만화아카데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비만화가를 양성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대표 교육 중 하나이며, 전 과정 무료다. 10월 20일(일)부터 11월 24일(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14호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수료식 후에는 결과물을 바탕으로 진로 활동에 도움이 되는 개별 포트폴리오를 제작 배부할 예정이며, 우수작은 소정의 상품도 증정된다.

교육 신청은 10월 6일(일)까지 K-Comics 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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