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산경찰서] 최근 산업안전보건법이 강화되면서 전화상담원에 대한 폭언과 욕설 자재 및 누군가의 가족이라는 안내멘트가 최소 1~2분을 듣고 나서야 자동으로 상담원이 연결이 되고 있는데,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불철주야 수고하는 경찰관들에 대한 인식이 곱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국통방위는 국군이 민생치안은 경찰이 전담하고 있는 상태에서 곧 다가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임박에는 경찰은 초비상 상태에 돌입해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연계순찰 및 재래시장, 공동묘지 주변 혼잡경비와 고속도로는 물론 각 지방도 국도 이면도록 골목길까지 구석구석 범죄 예방을 위해 살피고, 때론 빈집신고 접수 주택 순찰까지...

고향방문은 언감생시.. 특히 교대근무 부서는 이번에도 성묘는 뒤로하고 문안전화로 인사를 떼우길 다반사.. 시민들은 이런 속사정을 아실런지요?

저희 경찰관들도 감정이 있고 가족이 있는 시민이랍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 무심코 지나칠 때 “수고한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 힘이 불끈 용기백배 슈퍼맨이 되려 한답니다!

경찰관도 누군가의 아빠, 엄마이고 가족이기에 앞서 항상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며, 지금 이 순간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해 묵묵히 정진하고 있는 경찰관들에게 뜨거운 격려와 박수를 보냅니다.

힘내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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