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제도 및 안보‧재난, 생활안전 교육 실시

[나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지역 민방위대원 1,367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에 걸쳐, ‘2019년 민방위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나주시는 밝혔다.

이번 민방위교육은 1~4년차 민방위대원 중, 지난 회 차 교육 불참자, 교육유예해제자 등을 대상으로 나주시민회관과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민방위 제도 및 안보·재난(태풍), 생활안전 교육을 하루 4시간씩 총 6회에 걸쳐 실시한다.

시는 특히 민방위대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야간 및 주말교육을 도입해 실시하며, 아울러 타 지역(관외) 교육대상자도 현지에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관련 안내,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태풍 등 전국적인 재난상황에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대응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안보와 안전은 물론, 자연재난 등 민방위대원들의 전방위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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