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유아, 청소년 문화 예술 교육은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는데 기존의 엘리트 예술가를 양성하는 주입식 문화예술 교육이 아닌 자기 주도적 관점에서의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이라는 새로운 교육의 질을 제시하는 분야라고 볼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문화예술 교육의 수업들은 본래 재능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만이 원하는 성과를 내기가 유리한 시스템이다. 대부분 지금까지의 교육은 개인의 획일화된 수업으로 개별 학습에 초점이 맞춰져 경쟁을 통해 순위를 나누는 경쟁 학습으로 본인들의 잠재력과 창의력 사고를 개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재능뿐 아니라 지성과 감성 교육으로 무용, 음악, 연극 수업을 이끌고 가야 하는 뮤지컬은 청소년 각자의 색깔과 능력의 차이를 생각하지 않고 기존의 획일화된 수업으로 진행이 된다면 몇몇 청소년들은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여 흥미를 잃거나 자기주도적인 예술을 하지 못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위해 개개인들의 잠재력을 끌어주고 기존의 수업과 달리 청소년 중심의 협동수업으로 진행을 하여 자신감과 자기주도적인 창의력으로 예술교육에 참여하도록 유도하여야 한다“고 뮤즈뮤즈 공동대표인 케이원예술단 단장 권순태가 전했다.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19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에서 ‘클래식대중화 부문 대상’ 을 수상한 권순태 단장은 2006년 만 25세의 나이로 독일 카셀 국립극장에서 '비밀스런왕관'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카셀시 최연소로 데뷔하며, 현재 케이원예술단 단장을 비롯해 포천오페라단 단장, 경기뮤지컬꿈의학교 총괄책임, 뮤지컬 교육프로그램 '뮤즈뮤즈' 총괄책임을 맡고 있다.

현재 뮤즈뮤즈 키즈뮤지컬 교육은 수도권 및 서울시내의 현대, 신세계, 롯데백화점, 이마트 문화센터, 스타필드 등 약 40여 개의 지점들에서 운영되고 있다.

본 교육은 자기 주도적 학습, 행동발달, 표현방법을 중점으로 두고 놀이로 배우는 기초음악이론, 기초 안무(발레, 탭댄스), 연기(스피치, 체육활동)의 종합 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현직 뮤지컬 배우들의 강사 참여와 현 뮤지컬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데뷔도 돕고 있으며 친환경 목재 및 연구원들이 직접 제작하는 교재 등이 특징이다.

현재 뮤즈뮤즈 키즈뮤지컬은 지자체 기관과도 협업을 하고 있는데 연수구 청소년 문화의 집의 유아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뮤즈뮤즈는 각 문화센터 홈페이지의 검색을 할 수 있게 되어있으며 또는 인스타그램 ‘#뮤즈뮤즈’ 라는 해시태그를 통해서도 검색되어진다.

뮤지컬이라는 장르는 현재 대중친화적인 무대예술로서 아이돌 및 대중음악 가수 콘서트와 비견될 정도의 경제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뮤지컬 전문 마케터, 뮤지컬 전문 무대디자이너, 뮤지컬 전문 음향, 조명 디자이너까지 다양한 산업군을 이루며 급성장하고 있고, 대규모 수익창출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신사업을 이끌고 있다.

“미래 산업에 관해 걱정하고 문화선진국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로 중요하게 생각할 분야는 바로 미래를 이끌 유아 교육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고 류승희 대표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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