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생활의달인' 시계 수리 달인의 정교한 손놀림이 관심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달인'에서는 명품 시계 수리 달인이 전파를 탔다.

그저 평범해 보이는 서울의 한 시계방 같아 보이지만, 사실 이곳에는 대한민국에서 자타 공인 시계 수리의 일인자로 불린다는 달인이 있다. 바로 경력 50년의 장성원 달인.

열일곱 살 때부터 시계를 다뤄왔다는 그는 사실 대한민국에 단 6명뿐인, 그것도 최연소로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시계수리 명장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구할 수 없는 시계 부품도 자신이 직접 기계로 완벽하게 복원해 수리할 만큼 그 기술이 대단해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시계와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기계식 시계를 찾는 손님들은 이전보다 많이 줄었지만, 달인은 변함없이 시계 수리에 힘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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