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선언이행TF주관 공모전 ‘농가 기본소득법 제정’ 제안

[충북=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 바른미래당 충북도당 이창록 지역위원장(청주서원 직무대행)이 25일 바른미래당당대표선언이행TF 주관으로 진행한 ‘공정·민생’ 개혁정책 공모전에서 '농가 기본소득법 제정'을 제안해 최우수상(민생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손학규 대표가 밝힌 ‘대통합개혁정당’의 가치와 노선정립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며, 당 지도부와 함께 접수된 총 132개의 당원 제안정책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평가를 진행해 최종 6개의 우수 정책을 선정했다.

수상소감에서 이창록 지역위원장은 “농가기본소득은 붕괴되어가고 있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며, “기본생활이 보장되면 젊은이들이 안정적인 귀농으로 연결될 것이기에 더 이상 머뭇거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민생 정책개발을 위해 꾸준히 연구, 노력하고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 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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