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의교육 인정 받아

[곡성=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유근기 곡성군수가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에서 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국민대상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 데 기여한 주역을 발굴하고 그 뜻을 널리 확산시키고자 함이다.

유근기 군수는 유연하면서도 강직함을 견지한 원칙 행정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자치행정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역과 군민에 대한 뿌리 깊은 애정으로 ‘군민행복지수 1위’ 군정목표를 설정하고, 권역별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의교육을 골자로 곡성군의 백년대계를 견고하게 추진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민선 7기 곡성군은 청년행복가게 조성 등 청년 공감형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전남 최초로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의 협업 기관인 미래교육협력센터를 만들어 군 전역을 학습공동체로 만들며 교육을 지역 사회의 문제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인구정책의 새로운 모델이 될 농촌학교 운영, 곡성읍과 옥과면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건립사업, 토란과 멜론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명품 농산물 육성 등 주민복지와 미래 성장산업에 공들여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정체될 수도 있는 작은 농촌 지역을 희망과 행복의 터전으로 뚝심 있게 변화시켜 가고 있다.

유근기 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정책을 펼치고자 군민과 늘 소통하며 함께해왔던 노력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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