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오후 7시, 음성 소이초등학교 국사관 무대
-충북문화재단 2019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일환
-전통과 현대의 조화와 스토리텔링의 만남의 시간

[충북=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사단법인 중원문화제머리마빡보존회는 충주의 대표적인 전통연희인 꼭두제머리마빡공연과 K-HIPHOP, 소이초K-POP 재능꾼들의 멋진무대를 스토리텔링하여 다함께 동참하는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1일(화) 오후 7시 충북 음성군 소이초등학교내 국사관 공연장 무대에서 “소이 프렌즈~ 문화와 행복을 입히다”을 공연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공감할 수 있는 ‘현대적 전통’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조화롭게 구성"하며, 꼭두제머리마빡 인형을 메고 춤추는 관람객들의 공감대가 형성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선사될 예정이다.

특히 ‘내가 주인공’ 프로그램에서는 소이초등학교 K-POP 재능꾼과 K-HIPHOP 군단이 콜라보 하여 스토리텔링이 있는 FUN, EASY 무대를 선보이면서 꿈나무들의 멋진 재능을 펼치기 위핸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이날 공연 프로그램은 1부는 ‘소이야 놀자 소이프렌즈’로 K-HIPHOP(비트박스 & 힙합, 랩 소이초 K-POP팀 꿈나무와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내가 주인공’-FUN, EASY(소이초 재능꾼과 힙합퍼의 콜라보, 방송댄스(춤), PRODUCE X 101-31 Boys 5 Concepts 앨범 중 - 크레파스의 곡 이뻐이뻐((pretty girl))을 선보인다.

이어 2부에서는 ‘꼭두와 함께 해요’ 주제로 제머리 마빡 풍경놀이 ⇒ 꼭두 세우기 ⇒ 동계, 서계 힘겨루기 ⇒ 화합의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꼭두제머리마빡은 지개에 인형을 메고 줄을 이용해 인형의 손과 발로 머리를 때리는 우수꽝스러우면서도 해학과 웃음이 있는 독특한 꼭두인형으로 누구나 멜 수 있고 두드리면서 박자에 맞추어 인형과 함께 춤을 춘다.

끝으로 3부는 모든 관람객이 참여하는 꼭두 제머리 한마당 떼춤으로 공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예술감독 심혜경은 이번 무대를 통해 “찿아가는 문화활동에 특화된 공연을 선보이고 특히 ” 내가 주인공“ 프로그램에서 소이초 K-POP꿈나무들과 힙합퍼의 콜라보를 통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함께하여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수 있는 FUN, EASY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스토리가 있는 재담과 풍자가 있는 무대에서 야외마당으로 이동하여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 하도록 유도하여 전통연희 속으로 들어가 즐길 수 있는 있는 정서를 담고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은 충북문화재단 「2019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후원 공연이며 소이초 K-POP (6명), 꼭두제머리마빡 단원(15명), 풍물(15명), 비트박스 및 비보이(4명) 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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