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유재석이 속옷까지 깔맞춤을 원하는 태진아에 경악을 금치 못다.

최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트로트 신동’ 유재석이 트로트의 용을 꿈꾸는 가수 지망생 ‘유산슬’로 변신해 실전 무대에 오르는 과정을 담는 ‘뽕포유’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트로트 가수 진성과 함께 의상을 빌리러 대선배 태진아를 만나러 갔다.

태진아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흔쾌히 의상을 빌려주기로 결정했다.

태진아는 유재석에게 반짝이 핑크색 의상에 흰바지를 추천했다. 유재석은 흰바지를 입으라 하자 “팬티 보일 거 같은데”라고 기피했다.

하지만 태진아와 진성은 흰바지를 계속 추천했다. 급기야 속옷까지 같은 색으로 태진아가 건네주자 유재석은 격하게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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