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태진아가 개그맨 유재석의 노래 실력에 혹평을 남겼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트로트 작곡가 박현우를 찾아가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녹음했다. 제작진은 가수 김연자와 태진아, 진성을 초대한 후 유재석의 녹음된 CD를 들려줬다.

블라인트 테스트로 유재석의 노래를 들은 세 사람은 "노래를 끊어서 부른다. 끌어주는 감정선이 있어야한다. 끝음 처리가 안된다"며 혹평했다.

이어 태진아는 "100점 만점에 53점 주겠다"며 유재석에게 낮은 점수를 주면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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