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끊임없이 반복되는 취업난과 경기불황이 지속되는 요즘 고깃집창업에 뛰어드는 젊은 2-30대가 늘어나는 추세다. 적성에 맞지 않는 회사에 취업하는 것 보다 두 팔 걷어 창업에 도전하는 것을 택하는 청년들이 증가한 것이다. 

일단 창업을 시작하기 전 선정해야 하는 것이 창업아이템이다. 대다수의 창업자들이 처음 시작하는 창업아이템으로 친숙하고 많은 손님들이 방문하는 고깃집을 택한다. 매해 수많은 고깃집들이 여기저기 생겨나고 있는 광경을 근처 동네에서 볼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예비 창업자들이 알아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본인에게 적성에 맞는지 그리고 지속적인 수익 창출의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같이 지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찾아오는 손님들로 줄을 서서 먹는 고깃집이 있다.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연꽃집'은 경기 불황으로 얇아지는 소비자들 지갑을 고려하여 가격은 낮추고 고품질의 고기를 선별하여 저렴하게 팔아가겠다는 역발상적인 철학으로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특히 외식이 많은 대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이처럼 저렴한 가성비로 손님들의 재방문이 끊이지 않게 하는 것이다. 외식하는 가구가 많아진 현 시대에 손님을 유치하기 위한 창업아이템 선정은 물론 수익을 지속할 수 있도록 나만의 차별점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sjpost_news@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225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