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수미네 반찬'에서 공개된 갈비찜 레시피가 새삼 화제다.

이전에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가 셰프들과 함께 갈비찜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는 갈비찜을 만들기 전, 너무 쉬운 음식이라고 연신 강조했다.

김수미는 갈비찜을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마블링이 예쁜 소갈비를 준비했다. 그리고 배와 생강, 마늘을 강판에 갈았다. 갈비를 재울 즙을 만들기 위함이었다. 김수미는 강판에 가는 단계에서 가정에서는 믹서기로 갈라고 설명했다.

또 마늘은 다진 마늘이 아니라 마늘즙이 필요한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수미는 즙에 갈비는 넣기 전, 살짝 칼집을 냈다. 이렇게 준비한 갈비는 양념이 골고루 밸 수 있도록 뒤집어가며 3시간 정도 재워야 한다.

김수미는 갈비를 손질한 후, 부재료 손질에 들어갔다. 부재료 중 가장 먼저 무를 2센티 정도 두께로 잘랐다. 당근은 무보다 조금 작게 잘랐다. 표고버섯은 반으로 잘랐다. 그리고는 계피, 건고추 등을 냄비 바닥에 먼저 깔고 3시간 동안 재운 갈비를 냄비에 넣었다.

그리고 대추, 무, 당근, 표고버섯을 넣었다. 마지막으로 밤, 파, 잣을 넣으면 김수미표 갈비찜이 완성된다. 갈비찜을 맛본 김수미는 간도 딱 맞고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또 색감이 너무 예쁘다며 셰프들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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