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지문제 해결방안 모색과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구례=내외뉴스통신] 김영택 기자= 전남 구례군은 27일 부산 수영구 생활문화센터에서 구례군과 부산 수영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13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워크숍’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구례군과 수영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각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복지문제 해결방안 모색과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상대 사회복지 교수의‘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복지’라는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구례군-수영구의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지역복지문제에 대한 민·관의 사례 공유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문화공연을 통한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구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영만 부위원장은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는 협의체 위원들과 일선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실현해내야 의미가 있다”며 “오늘의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단합하고 역량을 강화해나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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