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유재석이 조세호에게 하숙을 제안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성수동에서 시민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성수동을 돌아다니며 "성수동이 굉장히 힙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나는 성수동을 가끔 온다. 맛집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집이 마포 아니냐. 왜 압구정, 성수동 이 쪽으로 오는거냐"라고물었다.

이에 조세호는 "안 그래도 다음엔 이사를 올까 고민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안 그래도 방이 하나 남는다"라며 조세호에게 하숙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는 "지금 나한테 하숙을 하라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월세도 받고 가끔 나은이랑 지호 좀 봐주는 게 어떠냐"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조세호는 성수동 골목을 다니며 "요즘은 이런 골목에 숨겨진 식당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유재석이 다른 곳을 볼 때 몰래 카메라를 보여 "아는 형이 이 근처에서 식당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조세호를 따로 불러 "내가 지인토크 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 나도 지인들 다 얘기해야되냐"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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