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운항 전에 안전점검 철저”당부

[전북=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전북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29일 오후 3시경 부안군 식도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던 어선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A호(4.92톤, 양식어업, 승선원 1명)은 위도항을 출항하여 양식장 관리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시동이 걸리지 않아 표류하다 부안해경에 구조 요청 했다.

구조 요청을 받은 부안해경은 위도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하여 승선원의 건강상태 등 이상 없음을 확인 후 위도항 안전지대까지 예인 구조 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번거롭더라도 운항 전에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해양경찰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ps2042@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08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