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김비오 선수가 아쉬운 모습을 보인 가운데, 우승 후 사과의 말을 남겼다.

앞서 DGB금융그룹이 개최한 '2019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 대회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려 많은 갤러리들이 운집했다.

하지만 김비오 선우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영광에 오점이 남으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갤러리의 비매너 행동으로 인해 티샷 실수를 하며 순간적으로 격분한 반응을 보이며 구설수에 오른 것.

한국프로골프협회는 즉각 상벌위원회에 회부해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비오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 "예민해 있던 상황에서 실수로 클럽이 나가면서 경솔한 판단을 했다. 죄송하다. 성숙한 골프 선수가 되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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