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내외뉴스통신] 권오헌 기자 = 5일 논산덕지동 The 행복한 워딩홀에서 제11대 논산지구대 자율방범대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행사에는 임종진 논산시의장, 박승용 시의원, 구본선 시의원, 김진호 시의원, 박희성 논산시자율방범연합대장, 조누수(경감) 논산지구대장, 이창구 논산시자원봉사자센터장, 최병운 한국자유총연맹 논산시지회장등 각 지구대 관계장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는 용인대제일태권도장의 태권체조로 취임식 행사를 밝혔다.

기념식 행사로는 내빈소개, 방범대기 입장, 국민의례, 인증서 전달식, 대원강령 낭독, 모범대원표창, 이·취임사, 축사, 격려사, 폐회식순으로 이뤄졌다.



최용준 이임대장은 이임사를 통해 "세상에 태어나면서 부모를 만나고, 학창시절을 보내고 자라면서 친구를 만나고 성숙해 가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납니다, 우리의 일생은 누구를 만남으로 인해 삶의 모습도 달라지고 행복할 수도 있으며, 그러므로 우리의 일생은 모두 다 만남속에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며, 누구나 할것 없이 방범대에 입대 할때는 하나였다, 이제 하나가 모두가 되어 한 목소리, 한뜻 할 것을 당부드립니다"고 말했다.


정상직 취임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힘든 일상을 마치고 남들이 잠을 청할 시간에 가족을 뒤로 하고 당연히 해야 할 일처럼 저녁 늦은 기간까지 지역순찰을 하게 되면 많이 피곤할 수 있습니다. 방범대 여러분의 순찰 덕분에 지역주민의 범죄예방과 청소년선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축사는 황명선 논산시장, 임종진 논산시의장, 오광식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조누수 논산지구대장등이 축하를 하였다.



박희성 논산시자율방범연합대장은 격려사를 통해 "숭고한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으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나보다는 우리의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지역의 방범대가 있기에 밝고 건강한 사회가 조성되고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사랑을 받는다"고 말했다.


논산지구대 자율방범대원은 정직, 질서, 창조의 정신으로 실천하는 자율방범대의 역군임을 자부하고 희생과 봉사의 자세로 정의사회 구현의 역사적 사명을 완수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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