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O 안전관리 정보제공과 시민참여 서비스 확대

[서천=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그동안 유전자변형생물체(Living Modified Organism, 이하 LMO)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던 ‘LMO 환경안전성센터’(이하 LESC) 누리집을 개선해 9월 30일부터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수입하고 유통되는 LMO의 기본정보 제공과 LMO 안전관리에 관한 모든 자료를 한 번에 검색하는 것과 LMO 관련 법령과 정책 정보, LMO 위해성 심사 일정과 결과 등 전문적인 연구 자료를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한 생활주변에서 발견되는 LMO 의심개체를 신고할 수 있는 ‘의심신고’ 게시판에 국민들이 직접 신고해 신고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반응형 웹 형식으로 개편해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이미지, 문서, 동영상 등 모든 자료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목 원장은 “LMO 환경안전성센터 누리집 개선을 통해 국민들의 LMO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LMO 안전관리 정보를 편리하고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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