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동락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10회 대한파크골프협회장기 전국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가을의 화창한 날씨에 개최된 이번 전국대회는 동락파크골프장의 녹색 잔디와 하얀 메밀꽃이 어우러진 경관과 함께 참가 선수들의 멋진 경기로 많은 방문객들에게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이번 대회가 개최된 동락파크골프장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 3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36홀로 조성되었으며 2019년 8월 전국최초로 제1호 공인파크골프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받았다.

강창조 건설수변과장은 “동락파크골프장 조성과 대회개최를 위하여 각별히 노력을 기울어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시에서 조성한 파크골프장은 현재는 노년층이 주로 이용하고 있으나, 운동에 따른 의료비 절감 및 여가생활에 따른 삶의 질 향상을 기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므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건강증진 스포츠 파크골프의 선도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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